목포시, 1일부터 해외 입국자 격리시설 운영
목포시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4월 1일부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숙영관에 별도의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을 운영한다. 28실로 운영되는 이 시설에는 간호사와 보안 관리자 등을 배치하고, CCTV 모니터링, 입ㆍ출입 통제 등을 통해 일체의 외부접촉이 차단된다. 정부의 특별 입국절차에 따라 무증상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까지 전용 버스로 이동하고, 이후 KTX 전용칸을 이용해 나주역까지 오면 전라남도에서 마련한 나주